열심히 일하는 세포

  • 지은이: 파트리크 알렉산더 바오이에를레 ․ 노르베르트 란다 글, 구스타보 마살리 ․ 안토니오 무뇨스 그림
  • 옮긴이: 권지현
  • 출판일: 2018/07/11
  • ISBN: 979-11-6051-202-1 (77470), 979-11-6051-201-4 (세트)
  • 가격: 12,000
  • 크기: 215×280mm, 44쪽(양장제본)
  • 연령:

2019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꼬마 과학자들이 꼭 읽어야 할 신비롭고 놀라운 생명 이야기

생명과학은 21세기에도 여전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요. 그래서 뉴스에서 심심찮게 ‘DNA’이니 ‘유전자 복제’이니 ‘유전자 편집’이니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지요. <생명 탐험대> 시리즈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알아야 할 ‘생명에 관한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알려 주는 책이에요. 이 시리즈의 첫 책인 『열심히 일하는 세포』는 ‘세포’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이야기하고 있고요. 생명체의 기본 단위인 세포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비로소 생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거든요. 독일의 저명한 분자생물학자 파트리크 알렉산더 바오이에를레가 꼬마 과학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풀어 쓴 글과 귀엽고 유쾌한 일러스트와 과학적 사실이 잘 반영된 그림이 가득 담겨 있기에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함께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생명 탐험대〉시리즈 소개

8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초등학생부터 노벨상 수상자까지 모두 읽을 수 있는 쉽고 흥미진진한 생명과학 이야기예요. 진 박사님과 귀여운 탐험대를 따라가다 보면 광학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세포나 유전자, DNA, 세균은 물론 최신 유전공학까지 생명과학 지식을 만화 영화를 보듯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열심히 일하는 세포』, 『신비로운 X 염색체 Y 염색체』, 『몸속의 영웅과 악당』, 『똑똑해도 너무 똑똑한 유전자』 등 쉽고 명쾌한 설명과 선명하고 다채로운 그림으로 구성된 네 종의 시리즈가 꼬마 과학자들의 호기심을 완벽하게 채워 줄 거예요.

 

21세기는 생명과학의 시대예요!

생명 탐험대와 함께 놀라운 세포의 세계로 떠나요!

21세기는 이른바 생명과학의 시대예요. 20세기 중반부터 생명에 관한 지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거든요. 1953년에는 DNA의 구조를 밝혀 DNA가 유전물질임을 규명했습니다. 1997년에는 복제 양 둘리를 만들었고요. 2010년에는 3만여 년 전에 살았던 네안데르탈인의 DNA를 전부 복원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뉴스에서 심심찮게 ‘DNA’이니 ‘유전자 복제’이니 ‘유전자 편집’이니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지요. <생명 탐험대> 시리즈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알아야 할 ‘생명에 관한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들려주는 책이에요. 이 시리즈의 첫 책인 『열심히 일하는 세포』는 ‘세포’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이야기하고 있고요. 생명체의 기본 단위인 세포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비로소 생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거든요. 독일의 저명한 분자생물학자 파트리크 바오이에를레가 꼬마 과학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풀어 쓴 글과 귀엽고 유쾌한 일러스트와 과학적 사실이 잘 반영된 그림이 가득 담겨 있기에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함께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개미와 사람의 세포가 같을까요?

하는 일은 다르지만 열심히 일한다는 건 아주 똑같아요!

나무도 개미도 강아지도 인간도 모두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요. 세포는 아주 작지만 엄청 다양하답니다. 우리 몸 안에서는 300종류나 되는 서로 다른 세포들이 일하고 있어요. 이들은 하는 일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 달라요. 이를테면 근육 세포는 길쭉하게 생겼고 줄어들면서 큰 힘을 내요. 적혈구는 도넛 모양으로 생겼고 온몸에 산소를 나르고요. 백혈구는 다양하게 생겨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침입자를 무찔러요. 하지만 공통점도 많지요. 모든 세포는 분열해서 나뉘어요. 또 스스로 움직일 수 있어요. 에너지를 쓰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지요. 세포들은 서로 신호도 주고받고 가까이 붙어 지내요. 세포는 이 많은 일을 너끈히 해낸답니다!

머리 아프고 지끈지끈한 이야기는 NO!

누구나 쉽게 맛보고 즐기는 세포 이야기는 YES!

세포는 생명체를 이루는 기본 단위이기 때문에 세포에 대한 이해 없이는 생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어요. 하지만 세포는 의외로 복잡하게 생겼고 상당히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쉽게 설명하기가 결코 쉽지 않아요. 리보솜이니 리소좀이니 미토콘드리아이니 뉴클레오타이드이니 하는 단어만 들어도 누구나 머리가 지끈지끈해지기 십상이지요. 하지만 이 책은 달라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들과 적절한 예시로 세포에 대해 이야기하거든요. 꼭 알아야 할 과학 용어들은 본문 뒤에 따로 풀이도 해 놓았고요. 귀여운 일러스트와 과학적 사실에 따라 화려한 색감으로 그려 낸 그림 또한 독자의 이해를 충분히 돕는답니다.

나무, 개미, 강아지, 인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세포로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세포는 살아 있는 생명체라는 집을 만드는 작은 벽돌과 같아요. 우리 몸을 이루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세포들이 바쁘게 일해야 우리의 생명이 유지됩니다. 모든 생물의 세포는 인간의 세포와 비슷한 방식으로 일해요. 하나의 세포로 이루어진 세균도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세포마다 하는 일이 다 달라서 서로 매우 다른 생명체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자, 놀라운 세포의 세계를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글쓴이 파트리크 알렉산더 바오이에를레

독일의 유명한 분자생물학자이자 생의학자예요.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프라이부르크 의과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마르틴스리트 유전자센터에서 유전자 조절 단백질인 NF-kappa B에 관한 중요한 연구를 했어요. 지금은 항암 치료 연구에 힘을 쏟고 있어요.

글쓴이 노르베르트 란다

독일의 작은 마을인 아우겐에 살고 있어요. 기자로 활동했으며 요즘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많이 쓰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어디 계세요?』, 『예수님 부활 이야기』, 『노아 이야기』 등이 있어요.

그린이 구스타보 마살리

학교를 졸업하고는 회사에서 평범하게 일하다가 그림 그리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1998년 이후로 교과서나 어린이를 위한 문학 작품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삐뽀삐뽀 태엽 소방차』, 『여호수아와 약속의 땅』, 『다윗과 이스라엘 왕국』 등이 있어요.

그린이 안토니오 무뇨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어요.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뒤 출판과 공고 분야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20년 넘게 일했어요. 『해부학 아틀라스Atlas De Anatomia』, 『자연과학Natural science』, 『생물학과 지질학Biologia y geologia』 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옮긴이 권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파리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고, 지금은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가르쳐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했고, 지금도 보물찾기처럼 외국의 좋은 그림책을 찾아내서 번역하는 일이 가장 좋아요. 옮긴 책으로는 『한 권의 책으로 세상을 바꾸었어요』, 『아나톨의 작은 냄비』, 『우리가 몰랐던 여행 이야기』 등이 있어요.

생명체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세포는 중학교 과학에서 고등학교 생명과학에 이르기까지 중요하게 다루는 학습 내용이자, 생명 현상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이다. 이 책은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지만 매우 중요한 세포에 관해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세포의 놀라운 세계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문정고등학교 과학 교사 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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