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를 깨우는 추리 게임, 이번에는 과학이다!
흥미진진한 수수께끼를 풀며 과학 상식도 넓히는 추리 게임
운동을 해야 몸이 건강해지는 것처럼 우리의 두뇌도 운동이 필요해요. 똑똑한 두뇌를 가지고 싶다면 호기심을 갖고 세상에 질문을 던져요. 해답을 찾고, 정말 그 답이 맞는지 알아봐요. 과학자처럼 말이에요!
『과학 추리 게임』은 이야기 속 수수께끼의 답을 유추하는 추리 게임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책입니다. <도전 명탐정 프로젝트> 시리즈의 완결작으로, 이 책에 나오는 알쏭달쏭한 상황들은 책 뒷부분에 설명된 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과학 원리와 더불어 재미있는 실험도 소개되어 있지요. 이 책을 읽고 과학이 좋아졌다면 이 세상에는 풀어야 할 과학 수수께끼가 아직 많다는 걸 잊지 말아요!
★2021년 APIM(마드리드 일러스트레이션 전문가 협회) 아동 청소년 도서 부문 수상작★
과학 상식으로 25개의 수수께끼를 풀어요!
과학은 늘 우리 생활과 함께해요. 소리가 진동으로 전해지고, 검은 물체가 햇빛의 열을 받아 뜨거워지는 현상, 자석에 달라붙는 금속과 아닌 금속 등은 과학 원리를 알면 무릎을 탁 치게 되지요. 이런 생활 속 과학 현상과 원리를 재미있는 수수께끼를 풀며 이해하면 과학과 더 친해질 수 있어요. 『과학 추리 게임』에 나오는 25개의 수수께끼는 물리학, 지리학, 광학, 자연 과학, 화학, 지질학, 천문학, 기상학, 생물학, 전염병학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지어낸 이야기예요. 과학 상식을 이용해 수수께끼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통통 튀는 일러스트,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벌어지는 알쏭달쏭한 사건을 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과학자의 자질을 키울 수 있어요.
재미있게 두뇌를 훈련하며 과학 원리를 이해해요!
『과학 추리 게임』에서는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이용해 구멍 안 물을 마신 참새, 빛의 굴절 때문에 도둑질에 실패한 친구, 북반구와 남반구를 착각한 예비 산악 구조대, 상하지 않는 꿀 덕분에 생존한 도굴꾼, 물체의 관성을 이용해 날달걀과 삶은 달걀 구분하기, 조용한 바이러스 전파자 찾기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수께끼가 펼쳐집니다.
이 책에 나오는 수수께끼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놀라운 과학 원리를 따르고 있어요. 수수께끼를 풀며 책 뒷부분의 ‘과학 원리’와 ‘실험해 봐요!’, ‘생각해 봐요!’를 읽어 보세요.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우리를 둘러싼 세상 역시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그게 바로 과학의 목적이지요.
전 세계 17개 언어로 출간된 인기 시리즈 <도전 명탐정 프로젝트>
<도전 명탐정 프로젝트>는 머리를 요리조리 굴려 수수께끼를 푸는 추리 게임 시리즈입니다. 2018년 Junceda Award(스페인 디자인 혁신 부문)에서 수상한 『추리 게임』을 시작으로, 『세계사 추리 게임』, 『과학 추리 게임』 등이 출간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그림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 중국 등 17개 언어로 출간되었습니다.
25개의 과학 수수께끼, 이렇게 풀어 보세요!
먼저 내 안에 잠든 과학자를 깨워요. 사건이 왜, 그리고 어떻게 벌어졌는지 알아내요.
도무지 감을 못 잡겠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써 봐요.
- 관찰하기
글을 잘 읽고 그림도 꼼꼼히 살펴봐요.
- 질문하기
무슨 일이 벌어졌지? 무엇이 문제이지? 글에서 언급되지 않은 것은 무엇이지? 수수께끼에 드러나지 않는 부분은 무엇이지? 무엇이 바뀌었지?
- 가설 세우기
상황의 출발점이 된 원인을 큰 소리로 말해 봐요. 그런 다음 사건이 왜, 그리고 어떻게 일어났는지 말해 봐요. 틀려도 괜찮아요.
- 추리하기
생각해 낸 아이디어나 가설을 논리적으로 설명해 봐요. 설명할 수 없는 수수께끼는 없어요.
- 똑똑한 참새
- 가을 산책
- 작전 실패
- 꾀병 환자
- 주방의 함정
- 지구 반대편
- 사파리에 간 사진가들
- 클럽의 단서
- 양치기의 조언
- 망치와 깃털
- 조용한 전파자
- 마법의 반지
- 여름 캠프 가는 길
- 내년에 봐!
- 수상한 가족
- 더러운 설거지
- 밀림에서 일어난 사건
- 도굴꾼과 꿀
- 보인다!
- 얼어붙은 저수지
- 빙글빙글 도는 달걀
- 바닷가 카페
- 내겐 너무 현대적인 빌딩
- 나 홀로 집에
- 두루미의 비행
정답
과학 원리
그린이 빅토르 에스칸델
유명한 바르셀로나 마사나 디자인 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어요. 광고 회사, 신문사, 정부 기관, 국제 기구 등을 위해 일했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해요. 독자가 자유로운 정신을 일깨우고 새로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꿈이에요. 그린 책으로 『추리 게임』 『세계사 추리 게임』이 있어요.
수수께끼 선별 및 각색 아나 가요
대학에서 정보학을 공부하고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했어요. 2000년부터 스페인의 대형 출판사들과 일하며 디자인, 편집, 교정 등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책을 썼어요. 『추리 게임』 『세계사 추리 게임』 『우리가 태어났을 때』 등을 썼어요.
옮긴이 권지현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어요.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도전 명탐정 프로젝트> <보통의 호기심> <꼬마 중장비 친구들> 시리즈와 『산으로 올라간 백만 개의 굴』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펜으로 만든 괴물』 『버섯 팬클럽』 『거짓말』 『아나톨의 작은 냄비』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