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미스테리를 따라 북유럽 핀란드로
우당탕탕 모험 가득한 자동차 여행을 떠나요!
메시네 가족이 수수께끼 고양이 미스테리와 함께 신나는 여행을 떠나요. 메시네 가족은 자동차를 타고 여행하면서 곤경에 처한 낯선 이들을 여럿 돕게 되지요. 온 가족이 힘을 합쳐 여우 가족의 차도 늪에서 건져 주고, 돼지와 친구들이 잃어버린 지도도 새로 그려 줘요.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함께해 즐거운 메시네 가족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북유럽의 자연과 도시도 접할 수 있어요. 북유럽은 물론 독일에서도 사랑받는 핀란드 대표 그림책이랍니다.
아기 고양이 메시와 수수께끼 고양이 미스테리의
털들이 휘날리는 모험이 시작된다!
모험을 사랑하는 아기 고양이 메시와 수수께끼 고양이 미스테리가 또다시 뭉쳤어요. 이번에는 두 고양이가 메시네 가족과 함께 우당탕탕 자동차 여행을 떠났지요. 엄마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가고 싶어하지만, 메시네 가족이 가는 곳엔 항상 털들이 휘날리는 시끌벅적한 모험이 가득해요. 가는 곳곳마다 어려움에 빠진 이들에게 기발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메시네 가족의 이야기가 책 속에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답니다. 뿐만 아니라 북유럽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가 신나는 모험과 함께해 보는 즐거움도 가득하지요. 메시네 가족은 과연 엄마의 바람대로 평화로운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무민’ 시리즈를 잇는 핀란드 최고의 인기 그림책
『우당탕탕 자동차 여행』은 제2의 토베 얀손이라 불리는 닌카 레이투가 쓰고 그린 핀란드 최고의 인기 그림책 시리즈 <메시와 미스테리>의 세 번째 책이에요. 색감이 뛰어난 그림이 가득하고 흥미진진한 줄거리에 더불어 엉뚱 발랄한 반전까지 들어 있어 보고 읽는 즐거움을 한껏 누리게 해 줍니다. 북유럽의 풍광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과 유쾌한 이야기를 보고 읽노라면 마치 자동차를 타고 메시네 가족과 함께 북유럽을 여행하고 있는 것만 같지요. 덕분에 핀란드를 넘어 북유럽과 독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핀란드의 국민 요정 무민의 뒤를 잇기에 손색이 없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 메시와 수수께끼 검은 고양이 미스테리를 만나 보세요!
메시네 가족은 짐을 꾸려 자동차 여행을 시작했어요. 메시의 친구 미스테리도 함께하기로 했어요. 메시네 가족은 여행을 하면서 곤란한 상황에 빠진 다른 이들을 도와주고 이들과 친구가 돼요. 새로운 친구들을 잔뜩 사귄 메시네 가족과 미스테리는 여행을 계속하는데요. 과연 무사히 자동차 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요?
지은이 닌카 레이투
1982년 핀란드 동부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순수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핀란드의 예술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목수인 남편과 함께 고양이와 개들과 양 떼를 기르며 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파랑 고양이 납치 사건』과 『사라진 로봇배를 찾아라!』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이지영
서울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어 강사로 일하다가 핀란드로 이주하여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핀란드 공공 기관에서 일하며, 핀란드어 전문 번역가이자 자유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 <시카> 시리즈, <타투와 파투>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