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열린어린이 선정 ‘이 달의 좋은 책’
2015 프랑스 코트 도팔 지역 아동문학협회 OPALIVRES 선정 도서!
아동문학 전문 사이트 <리코셰 죈느> 문학 부문 선정 도서!
“누가 그래? 물고기는 말을 못 한다고?”
삐죽 머리 소년과 뚝심 있는 수다쟁이 물고기 핀두스가 물고기 언어로 나누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우정 그리고 성장 이야기로,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유머와 반전과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당신의 서재에서 고전이 될 법한 따뜻하고 매력적인 그림책!
‘레미 쿠르종 시리즈’ 소개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엥코륍티블상을 다수 수상한 프랑스의 동화 작가 레미 쿠르종이 간과하기 쉬운 작은 존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레미 쿠르종 시리즈’로는 ≪진짜 투명인간≫, ≪3일 더 사는 선물≫, ≪레오틴의 긴 머리≫, ≪수다쟁이 물고기≫가 있습니다.
시적인 그림과 꿈결 같은 글을 선보이는 작가, 레미 쿠르종의 마법 같은 이야기!
프랑스의 주목받는 동화작가 레미 쿠르종은 최신작 ≪수다쟁이 물고기≫를 통해 보글보글하는 거품소리를 연구해 수다쟁이 핀두스와 물고기 언어로 대화를 나누고, 우정을 쌓아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독특하고도 문학적으로, 그리고 아주 새롭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작가의 전작들을 관통하는 주제인 ‘간과하기 쉬운 작은 존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특유의 시적인 그림과 꿈결 같은 글을 통해 흥미진진하고도 마법같이 신비롭게 풀어놓았습니다.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유머와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그림책!
이 책은 사람과 동물의 우정, 교감,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자아실현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소년과 물고기의 우정 이야기를 통해 기발하고도 유쾌하게 들려줍니다. 끊임없이 부글부글거리던 수다쟁이 물고기 핀두스는 시끄러워서 집에서 쫓겨날 뻔하기도 하지요. 그리나 도둑이 든 집을 지켜내고 심지어는 자유를 찾아 독립까지 요구합니다. 그리고 끝이 날 수 있었던 이야기는 소년이 강물에 빠지며 계속되지요. 어른과 아이 누구나 좋아할 유머와 상상력이 가득한 동화입니다.
레미는 일곱 살 생일을 맞아 작은 물고기 핀두스를 선물 받았어요. 하지만 멋진 물고기 핀두스에게는 문제가 있었어요. 엄청나게 시끄럽다는 거예요! 레미는 핀두스의 부글거리는 소리를 연구한 끝에 마침내 물고기 언어를 알아냈지요. ‘보글보글’ ‘부글부글’ 수다쟁이 핀두스가 우리에게 건네는 말을 들어보세요!
레미 쿠르종│지음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의 모습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그려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레미 쿠르종은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한동안 광고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어린이를 위한 책도 많이 썼습니다. 최근에는 세 아이, 초콜릿 무스 그릇, 토끼 고기 요리, 배영, 자전거, 스쿠터, 낮잠, 블로그, 모바일 기기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요즘은 초상화를 열심히 그리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 나온 책으로는 ≪레오틴의 긴 머리≫, ≪3일 더 사는 선물≫, ≪진짜 투명인간≫ 등이 있습니다.
권지현│옮김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귀여운 조카들을 생각하며 외국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데 큰 즐거움을 느낀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아나톨의 작은 냄비≫, ≪그녀를 위해서라면 브로콜리라도 먹겠어요!≫, ≪세상을 뒤집어 봐!≫, ≪어느 날 길에서 작은선을 주웠어요≫,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등이 있습니다.
“≪수다쟁이 물고기≫라는 제목의 책을 어떻게 읽지 않고 참을 수 있을까. “어린 시절은 나의 고향이다. 그래서 나는 그곳에 자주 들르곤 한다.”라고 말하는 레미 쿠르종은 상상력과 유머가 가득한 이야기를 만들고, 거기에 검은 먹과 파란 물감, 그리고 빨간색 터치를 곁들인 훌륭한 일러스트를 완성했다.”
프랑스 국영방송 교육 포털(http://education.francetv.fr)
“레미 쿠르종이 빨간 물고기에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준 재미있는 그림책을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냈다. 조용하고 얌전한 물고기가 작가의 섬세한 붓끝에서 못 말리는 수다쟁이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기발함이 아닐 수 없다. 시적인 그림, 꿈결 같은 글을 선보이는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레미 쿠르종이 다시 한 번 유쾌한 반전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아동문학 전문 블로그 앙팡티파주(http://enfantipages.blog.lemonde.fr)
“≪수다쟁이 물고기≫로 레미 쿠르종은 다시 한 번 그가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독자들의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끌어낼 줄 아는 작가임을 입증했다.”
프랑스 코트 도팔 지역 아동문학협회 OPALIVRES(http://www.opalivres.com)
“삐죽 머리 아이와 뚝심 있는 물고기가 나누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월간지 노트 비블리오그라피크(Notes Bibliographiques)
“당신의 서재에서 고전이 될 법한 따뜻하고 매력적인 그림책.”
아동전문서점 엠페도클레스의 신발(Les Sandales d’Empédoc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