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포함, 패키지포함, 장르 : 프랑스문학
돌아가지 않고
지은이:스테파니 드마스 포티에 글, 톰 오고마 그림 | 출판일:2023/09/07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 ‘마주 보기’ ‘노숙자·빈곤 문제’에 대한 어린이의 아주 솔직한 시선 “한 번의 미소, 한 번의 눈길, 아주 작은 행동이어도 괜찮아. 그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나아.” 『돌아가지 않고』는 담담한 글과 여백을 활용한 시적인 그림으로 마음에 긴…
내 귀를 잘 덮고 있는 머리카락
지은이:클레르 카스티용 | 출판일:2019/08/13
난 입을 다문다. 그리고 대답 대신, 확인한다. 머리카락이 내 귀를 잘 덮고 있는지! 수진은 항상 <입을 다문다>. 그건 수진의 규칙이다. ‘내 생각을 절대로 남에게 말하지 말 것!’ 새엄마를 처음 마주했을 때, 아빠가 곤란한 질문을 할 때, 바람둥이 톰이 작업을 걸어올…
프록시마 켄타우리
지은이:클레르 카스티용 | 출판일:2019/03/25
쿵! 쾅! 하고 떨어졌지만, 그녀를 향한 마음은 여전히 쿵! 쾅! 사랑에 빠진 소년은 계속해서 머릿속의 경적을 울린다. 그녀가 뒤돌아서서 자신을 볼 때까지. 그녀는 소년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그런데 어느 날, 쿵! 쾅! 소년은 6층에서 떨어진다. 그날은 아파트 밑으로 지나가는 소녀를…
나는 …의 딸입니다
지은이:조 비테크 | 출판일:2018/11/30
2019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나는 당신들이 손가락질하는 창녀의 딸입니다.” 네 살. 나는 평범한 아이가 아니고, 엄마는 평범한 여자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빛에서 그것을 읽었다. 불쌍한 것. 가여운 것. 딱하기도 해라. 열두 살. 나는 창녀의 딸이라는 이유로 온갖 비난과…
한밤의 위고
지은이:베르트랑 상티니 | 출판일:2018/05/04
『야크』, 『로봇 상어 조나스』의 베르트랑 상티니가 유령 이야기로 돌아왔다! 약하고 버려지는 것들에 애착이 강한 베르트랑 상티니가 이번엔 소년 유령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 욕심의 끝을 보여 준다. 위고는 유령들과 똘똘 뭉쳐 마을의 공동묘지를 유전으로 개발하려는 자들과 맞선다. 그 과정에서…
달콤쌉싸름한 꿀벌
지은이:클레르 카스티용 | 출판일:2018/02/28
다양한 ‘관계’에 대한 주도면밀한 관찰, 기가 막히게 그려 내는 사랑의 실체! 솔직하고 엉뚱한 열한 살 소년 장은 꿀벌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에게 반해 버립니다. 따끈따끈한 풋사랑이 시작되자 그동안 몰랐던 장의 친누나 조에, 장의 엄마 아빠, 장의 할매 할배, 장의 외할머니, 단짝…
인터넷 없이도 말짱히 해가 뜨다니!
지은이:소피 리갈 굴라르 | 출판일:2017/12/30
2018 전국학교도서관사서협회 추천도서 한 줄기 와이파이를 찾아 헤매는 15일간의 인터넷 감방 생활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로 국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소피 리갈 굴라르가 이번에는 인터넷에 중독된 가족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관계의 그물망에서 놓일까 불안해 SNS를 놓지 못하는 청소년 아이들에게 디지털 휴가를…
내가 개였을 때
지은이:루이즈 봉바르디에 글, 카티 모레 그림 | 출판일:2017/10/20
몸은 스물다섯 살, 머리는 다섯 살 앙투안의 이야기 내 이름은 토토예요. 나의 또 다른 이름은 앙투안이지만 아무도 날 그렇게 부르지 않아요. 나는 스물다섯 살이에요. 어른들의 셈으로요. 내 모자란 머리는 다섯 살이에요. 다들 그렇게 알아요. 전에는 엄마가 있었는데, 떠났어요. 나 혼자…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멋진 놈
지은이:클레르 카스티용 | 출판일:2017/03/30
사랑스러운 쪼그만 양말, 캉텡이 알아 버린 달콤 쌉싸름한 세상 이야기 누구나 아이에서 어른이 된다. 갑자기 모든 게 시시해지고 친구들이 어려 보이고 어른들의 말이 거슬리기 시작하는 어느 날, 바로 그날이 아이를 졸업하고 어른에 입학하는 날일 것이다. 우리의 멋진 캉텡 역시 인생의 씁쓸한…
장애 함께 알기 프로젝트 (전 4권)
지은이:마리 클로드 포르탱, 다니엘 노로 외 저, 여혜경 감수 | 출판일:2014/08/05
‘장애 함께 알기 프로젝트’ 소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라는 책이 아닙니다. 진짜 말하고 싶은 것은 ‘함께’입니다. 감기 한번 걸려 본 적 없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내 친구가 으슬으슬 추워 할 때 담요 한 장 덮어 주는 마음,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